“6개월간 아몬드 이것과 함께 먹으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미국 의사가 전한 아몬드 놀라운 효능

“6개월간 아몬드 이것과 함께 먹으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미국 의사가 전한 아몬드 놀라운 효능

미국의 피부과 의사 니라는 틱톡을 통해 매일 아몬드를 섭취하면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해 화제입니다.

니라는 하버드 의대에서 레지던트와 피부암 펠로우쉽을 마친 8만4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인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니라는 “환자들에게 하루 아몬드 세줌을 먹는 것이 주름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한다”고 틱톡에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극적인 효과를 주진 않더라도 자외선 차단제, 비타민 C, 레티노이드 성분이 든 항산화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니라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도 있는데요.

21년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연구팀에 따르면 49명의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24주간 실시한 임상 연구에서 하루에 약 400칼로리(세 줌)의 아몬드를 6개월간 섭취한 여성은 얼굴의 주름이 16%, 과색소침착이 2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가 끝날 때쯤 아몬드를 섭취한 참가자들은 볼과 이마에 수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라는 “세줌은 많은 양이지만 아몬드에는 단백질, 오메가3 등이 풍부해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건강한 사람에겐 신장결석 등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라며 “견과류를 먹지 못하는 사람은 오메가3를 보충하면 아몬드와 비슷한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아몬드를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나 설사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보관시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