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동차 히터와 에어컨 냄새 잡고 곰팡이 균을 사멸 시키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히터와 에어컨을 번갈아서 켜다보면 어느순간부터 퀘퀘한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퀘퀘한 냄새의 원인은 찬 공기와 뜨거운 공기가 만나 생긴 물방울이 대기 중의 먼지와 결합해 증식된 곰팡이 냄새 인데요.
에어컨 필터 확인하기
이때 가장 먼저 에어컨 필터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교환주기가 지난 에어컨·히터 필터는 원활한 공기의 흐름을 막을 뿐만아니라 쌓인 먼지에 습기가 맺히고 곰팡이 및 세균이 증식해 악취의 원인이 됩니다.
*6개월 주기로 교체 합니다.
*필터가 오래될 경우 파손 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에바클리너를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공조기 냄새 제거 및 살균하기
냄새를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조기를 꺼내서 청소하는 것이지만 작업량이 많아 쉽지가 않은데요. 때문에 일반인도 현실적으로 간단히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왔습니다.
준비: 조수석 글로브 박스 안쪽 좌,우 고정 클립을 분리하고, 우측 안전 클립 분리할 것
1.필터 커버의 좌,우측 클립을 눌러 제거해주세요.
2.에어컨 필터를 제거해주세요.
3.필터 하단에 위치한 블로워 모터에 에바클리너를 소량 뿌려주세요.
4.뚜껑을 다시 닫아주세요.
5.시동을 건뒤 실내온도와 바람 세기를 최대로 올려주세요.(바깥 공기는 차단합니다.)
6.바람의 위치는 정면으로 한뒤 모두 닫아주세요.
7.열이 완전히 오른 뒤 10여분 방치해주세요.
8.10여분 뒤 시동을 끈 채 필터를 집어넣고 마무리합니다.
*원리 설명: 냉각수 온도가 최대 110도 까지 상승하게 되는데요. 해당 열기가 공조기 안에서 곰팡이균을 사멸시켜 냄새까지 잡게 되는 원리라고 합니다. 송풍구를 모두 막아 두었기 때문에 열기는 에어컨 물 빠지는 드레인 호스로 빠져나간다고 하네요.
따라하기도 쉬운데 효과가 좋다고 하니 에어컨 필터 확인 후 직접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자동차 히터와 에어컨 냄새 잡고 곰팡이 균을 사멸 시키는 방법 안내였습니다.(이해를 돕기 위한 원본 영상을 아래 남겨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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