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엄마에게 평생 딱 한 번 맞고 이렇게 느꼈다고 한다 “아직까지도 엄마에게 배운 좋은 지점이다”

아이유는 엄마에게 평생 딱 한 번 맞고 이렇게 느꼈다고 한다“아직까지도 엄마에게 배운 좋은 지점이다”

6일, 아이유의 ‘이지금’ 채널에서는 ‘IU ‘Shh..’ (/W My First World)’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아이유는 모친과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를 존경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유는 엄마에게 평생 딱 한 번 맞고 이렇게 느꼈다고 한다

아이유는 “내가 어릴 때도 너무 되바라지고 너무 당돌해서 엄마는 열받은 적이 많았다 그랬다”고 언급했고, 엄마는 “많지는 않았고 한 번 크게 싸웠다. 근데 내가 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평생 엄마가 한 번 때렸는데 그 일 때문에 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이유가 이에 대해 웃으며 “어떻게 그 작고 귀여운 아기를.. 엉덩이가 아직도 아프다. 왜 때렸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유의 엄마는 “진짜 일곱 살 아이가 할 수 없는 이야기다. 기억 안 나? 이런 얘기해도 되나?”라며 그 당시의 이야기를 회상했습니다.

아이유 인스타(어린시절)

그리고 “(아이유가 )7살 때 ‘엄마 나 내일 유치원 안 가 쉬는 날이야, 나 유치원 안 가서 너무 좋아’라고 해서 “너 그러면 다니지 마” 이랬더니 (이를 듣은 아이유가) ‘내가 유치원을 다니기 싫다는 게 아니라 쉬는 날이 좋은데 어떻게 엄마가 돼서…엄마 회사 가는 날이 좋아? 노는 날이 좋아?’ 라고 따져서 너무 화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유의 엄마는 이에 대해 “너 말이 맞다”고 곧장 사과했다고 합니다.

아이유는 “그래서 난 그게 되게 살면서 좋은 어른의 태도였던 것 같다. ‘네 말이 맞다’라고 인정한 거 자체가 되게 ‘어른도 아이에게 사과할 수 있구나’ 그게 나는 아직까지도 엄마에게 배운 좋은 지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아이유는 “내 말 때문에 나를 때린 건 아니었어, 놀려먹고 골려 먹는 금쪽이 같은 그 방식 때문이었던 것 같아.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안 돼’라고 한 거였기 때문에 난 그때 엄마한테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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