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母 어깨 수술 3번에도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 “효진이를 비롯해 여러 사람이 함께 하고 있다“

공효진 母 어깨 수술 3번에도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 “효진이를 비롯해 여러 사람이 함께 하고 있다“

MBC의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방송에는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이자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로 초대되어 화제입니다. 

공효진 母 어깨 수술 3번에도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

사랑의 밥차는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하루 전부터 장을 보는 것은 물론 재료를 다듬어 요리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식사를 도와드립니다. 

김옥란 이사장은 이렇게 일주일에 한 번씩 20년간 사랑의 밥차에서 봉사했다고 하는데요.

MC 서경석은 “공효진 씨가 어머니를 닮아 아름다운 거 같다. 따님하고 같이 봉사를 하시냐”고 물었고, 김옥란 이사장은 “효진이를 비롯해 여러 사람이 함께 하고 있다.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나눈다는 생각으로 20년째 봉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3.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주방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힘든 점을 물어보는 질문에는 “제가 오른쪽 어깨를 세 번 수술한 상태“라면서도, 

“그래도 맛있게 드시는 분들을 보면 멈출 수가 없더라. 자발적인 봉사와 후원만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이다 보니 힘든 순간도 많지만 함께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사랑의 밥차를 잘 이끌어 나가고 싶다”라고 말해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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