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한봉지 다 먹어 대신 '이렇게'…"모델 한혜진이 라면을 먹는 꿀팁

“라면 한봉지 다 먹어 대신 ‘이렇게’…”모델 한혜진이 라면을 먹는 꿀팁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면을 년에 세 번 정도만 먹는다고 공개하며, 그녀의 라면 섭취 방법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당연히 다 먹는다. 한봉지는 솔직히 조금 모자라다”라며 밥은 결코 말아먹지 않고, 라면 수프는 반만 사용하는 등 철저한 식이 관리를 한다고 밝혔는데요.

한혜진의 라면 섭취 방법이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먼저 라면은 과다한 나트륨 섭취가 주요 건강 문제 중 하나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00㎎로 권고하고 있는데, 라면 한봉지에는 1800㎎가 들어가 있습니다.

즉 한혜진이 라면 수프를 줄이는 방식은 나트륨 섭취량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와 더불어 건면을 선택하거나, 면을 70% 정도 익힌 후 물을 버리고 새 물에 끓이는 방법은 면의 기름 함량을 줄일 수 있는데요. 건강을 고려하여 라면 조리 시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키는 채소를 함께 넣는 것도 건강에 이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경우 닭가슴살이나 계란을 먼저 섭취한 후 라면을 먹는 등 식사 순서를 바꾸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를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하며, 채소-단백질-탄수화물 혈당 상승을 줄이고 천천히 혈당이 오르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섭취하면 라면을 먹는 즐거움을 유지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